가을노래 모음.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이렇게 계절이 바뀔때마다 그에 맞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을 노래 모음을 통해서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몇가지 선정해서 여러분에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찾아오게되면 계절을 타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럴때에는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면서 센치해진 기분을 한껏느끼면서 지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요즘에도 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최신음원을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발매가 된지 오래된 노래들도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몇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개를 해드릴 곡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인데요. 해당 곡은 1982년에 발매를 했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으며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많은 방송매체에서 들어 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두번째로 가을노래 모음 곡은 이동원의 가을편지인데요. 이 곡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데요. 작사가인 고은이 어느 겨울날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지인중 한명이었던 최경식이 술에 거하게 취하면서 고은에게 시 한편 읊어달라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 때 읊었던 시가 양희은의 세노야가 되었고 이렇게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 최경식이 작사를 고은에게 부탁을 했었는데요. 그 때 즉석에서 써낸 가사가 바로 가을편지였습니다. 이 후 김민기가 작곡을 하고 부르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이영숙의 가을이 오기전에라는 곡입니다. 60년대 후반에 발매되었던 이 곡은 가을느낌이 흠씬묻어나오는 가사등으로 인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곡인데요. 그런만큼 다양한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면서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네번째로는 소리새의 가을 나그네인데요.나 낙엽이 지는 날은로 시작하는 이 노랫말은 많은 사람들이 지난 날을 추억하면서 생각에 잠기게 만들어주는 노래인데요. 이 음악을 듣고 있자면 센치해지는 가을느낌을 한껏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다섯번째로는 성시경의 거리에서입니다. 앞서 소개를 해드린 곡들에 비하면 정말 최신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작곡가인 윤종신이 여러 가수에게 들려주었지만 너무 어렵다며 퇴짜를 맞았지만 성시경이 들어보고 자신이 부르겠다며 불렀던 곡입니다.



여섯번째로 소개해드릴 곡은 김범수의 보고싶다인데요. 사실 가을에 어울리기는 하지만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우고 있고 듣고 있는 곡이기도 한데요. 키가 높아서 쉽게 부르기는 힘들지만 그대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너무 좋은 곡이어서 그런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도 많이 했었는데요. 지금도 방송을 보다보면 해당곡을 부르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곱번째로는 신승훈의 가을빛 추억인데요. 해당곡은 지난 91년도에 발매한 정규앨범인 보이지 않는 사랑의 수록곡으로 신승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가을이 어울리는 가사로 가을이 되면 찾아보는 곡입니다.



여덟번째로는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입니다. 이문세는 이 전에 발매를 할 앨범으로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었는데요. 하지만 이 곡을 발표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노랫말과 함께 이문세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서 정말 가을이 되면 듣기 좋은 음악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여덟가지 정도의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가을 노래 모음 확인하고 연속듣기를 해보면서 바짝 눈앞으로 다가온 가을이란 계절을 한 껏 느끼면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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