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수목드라마 시간의 후속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가 9월 27일 첫방송을 시작하는데요. 이번 드라마는 쇼핑왕 루이의 오지영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지접,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의 배우들이 참여하는 드라마 mbc 내 뒤에 데리우스는 어떤 줄거리를 가질지 내용 및 인물관계도를 아래에서 간략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드라마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스토리 내용은 미스테리한 느낌을 풍기는 블랙요원 이웃남 김본(소지섭)과 사망한 남편을 뒤로하고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 고애린(정인선)의 첩보 로맨틱 코미디를 기반으로 풀어갑니다.
스스로 사라지는 선택을 한 블랙요원 김본은 무미건조한 삶에 끼어든 시끄러운 이웃 고애린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김본과 함께 활동하였던 국가정보원과 고애딘이 다니는 회사인 J인터내셔널 마지막으로 김본과 고애린이 사는 킹캐슬 아파드의 주민들이 얽혀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주인공인 정인선은 91년생 28살으로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동안의 이미지와 더불어 아역배우 때의 느낌으로 아줌마라는 캐릭터가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는데요.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외에 손호준도 진지하면서도 무거운 연기가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임세미, 김여진, 정시아, 강기영, 서이숙, 엄효섭, 성주, 남규리, 조태관 등 출연자들이 맡은 배역도 어떻게 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에서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배역들간의 관계와 내용을 더 잘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크게보면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4각관계가 표현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소지섭에 육아멘토를 해주는 킹캐슬 아파트 아줌마 정보국이 무척 흥미롭네요.
드라마는 11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다음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은 붉은달 푸른해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시간이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